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올랭피크 리옹 (문단 편집) == 역사 == ||<:> [[파일:올랭피크 리옹 로고.svg|width=65%]] || ||<:> '''2006년~2022년'''까지의 팀 로고. || 클럽의 기원은 1896년에 라싱 클루브 드 배즈와 럭비 클럽 드 리옹이 합병하여 만들어진 럭비 클럽 '라싱 클루브 드 리옹'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라싱 클루브는 1910년에 축구팀을 창설했다. 그러나 1950년, 당시 감독이었던 펠리스 루오는, 그의 지지자들을 이끌고 라싱 클루브를 탈퇴하였고, 이들이 세운 축구클럽이 바로 현재의 올랭피크 리옹이다.[* 라싱 클루브는 [[https://rclyon.footeo.com/|현재도 존재하는 축구클럽이다.]]] 이후 1960년대에 [[쿠프 드 프랑스]] 3회 우승과 1964년 [[UEFA 컵 위너스컵]] 준결승 진출을 빼고는 이렇다할 성과가 없었으나, 1987년 현 구단주인 장-미셸 올라가 팀을 인수한 뒤 장기적인 투자와 체계적인 선수 육성 및 스카우트로 팀을 강화하여 지금은 [[리그 1]]의 강호 반열에 올라섰다. 88-89 시즌에 6년간의 2부리그 생활을 끝내고 다시 1부리그로 승격을 했으며, 1부리그에서의 생활을 다시 시작한 이후에도 1990년대 초반까지는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하지만 97-98 시즌에 리그에서 6위를 기록 하고 98-99 시즌에 3위라는 성적을 낸 이후, 지금까지도 프랑스 리그에서 가장 오랫동안 유럽 대항전에 꾸준히 진출하는 성적을 거두면서 장장 20년 동안 대부분의 시즌을 3위권 이내에 들어가는 실적을 내며 프랑스 리그에서 유일무이하게 최상위권에 가장 오랫동안 꾸준히 머무르는 팀이 되었다.[* 현재 기준으로 리그에서 5위는 2013-2014시즌에 한번 리그 4위는 2011-2012,2016-2017 시즌에 두번 기록한것이 전부이다.] 또한 2002~08년까지 무려 '''7시즌 연속'''으로 [[리그 1]] 우승을 거두면서 유럽 5대 리그 최다 우승 첫 신기록[* 기록의 범위를 5대 리그 넘어까지 확장하면 [[라트비아]] [[비르스리가]]에서 스콘토 FC가 1991년부터 2004년까지 14년 연속 우승을 거둔 게 최고 기록이다. 하지만, 이 팀은 2016년 재정문제로 해체되고 말았다. 그 다음은 [[노르웨이]] [[엘리테세리엔]]에서 [[로센보르그 BK]]가 1994~2006년까지 거둔 리그 13년 연속 우승이 2번째이다. 하지만 두 팀 모두 챔피언스리그 나오면 [[동네북]]이 되거나 조 예선을 거쳐야 본선에 진출하는 상황이라 유럽 5대리그에서 리옹이 거둔 기록과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러다가 [[세리에 A]]의 [[유벤투스 FC]]가 2011/12~2019/20 시즌까지 리그 9연패 우승을 기록하면서 리옹 기록을 제쳤다. 그리고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2012-13 시즌부터 2022-23 시즌까지 5대리그 리그 11연패 우승을 기록했다.]을 세우고 프랑스 축구의 맹주로 이름을 떨친다. 이런 리그 연속 우승 기록 외에도 올랭피크 리옹은 2001년부터 꾸준히 챔피언스 리그 본선에 진출하고 있는데, 처음 챔피언스 리그 무대를 밟았을 때에는 [[유로파 리그]]로 밀려나기도 했고, 2001/02 시즌에는 [[터키]] 약체 팀인 데니즐리스포르[* 참고로 [[터키 쉬페르리그]]에서도 2부 리그 강등과 승격을 반복하던 팀이었다. 리옹을 제물로 해당 시즌 [[UEFA 컵]] 16강까지 오른 게 팀 역사상 최대 영광이었다. 8강전에는 이 시즌 이 대회 우승을 거둔 [[주제 무리뉴]] 감독의 [[FC 포르투]]와 만났고 홈에서 2-2로 비겼으나 원정에서 1-6으로 대패했다. 그 뒤 2부 리그로 강등당했고 승부 조작 혐의까지 걸렸다. 13/14 시즌 2부 리그에서 18차전까지 15위로 3부 리그 강등권에 몰리기도 했지만 18~19시즌 2부리그에 계속 머물러 있다.]에게 덜미를 잡혀 [[UEFA 컵]]([[유로파 리그]]의 전신)에서도 32강 탈락하는 굴욕을 당하며 고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론 프랑스팀으로는 유일하게 꾸준히 챔피언스 리그 16강 이상에 연속 진출하며 프랑스 [[리그 1]]의 자존심을 세웠다.[* 특히 04/05 시즌에는 챔스 8강, 05/06 시즌에선 챔스 16강에서 [[PSV 아인트호벤]]과 연속으로 만나며 질긴 악연을 자랑했다. 거기다 친선 대회인 [[피스 컵]]에서도 격돌하였다.] 또한 이 무렵에는 [[레알 마드리드 CF]]를 상대로 3승 3무 무패를 기록하면서 레알 마드리드 천적으로 유명세를 떨쳤다.[* 이 시기 레알 마드리드는 연달아 챔피언스 리그 16강에서 탈락하며 16강 마드리드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고 있었는데, 매년 16강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8강행을 좌절시키며 그 별명을 선물한 상대가 바로 리옹이었다.] 2009-10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4강까지 진출[* 이때 8강전에서 자국리그 팀인 [[지롱댕 보르도]]를 만났었다.]하여 역대 최고 챔피언스 리그 성적을 거둬들였다. 4강에서는 [[루이 판할]]이 이끄는 [[바이에른 뮌헨]]에게 1-0,3-0. 2패 4:0으로 대패하며 탈락하였다.(결승에 오른 뮌헨은 무리뉴가 이끄는 인테르에게 2-0으로 패해 준우승) 다음 시즌, [[무리뉴]]가 이끄는 갈락티코 2기 레알 마드리드와 2010/11 시즌에 만나 1무 1패를 거두며 레알 마드리드 무패 기록도 깨지며 탈락했다. 그러나 어쩌다 한 번은 질 수도 있지하며 큰 말은 없었고 2011/12 시즌 챔피언스 조 추첨에서 또 레알 마드리드와 같은 조에 속하게 되었다. 리옹 회장과 감독은 서로 얼싸 안고 기뻐했지만 2경기 모두 패하면서 이젠 역대 성적 3승 4무 3패로 레알 마드리드와의 절대적 우세도 사라졌다. 그나마 가까스로 챔피언스 리그 16강에 올랐고[*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리옹이 16강을 진출할 조건은 아약스가 4골차 이상으로 패배하고 리옹이 4골 이상을 넣어야 한다는 조건이었다. 골득실 차이가 7점차였기 때문. 그런데 이 경기에서 리옹은 상대 팀인 자그레브에게 무려 7-1 대승을 거두면서 승부 조작이 있지 않았냐는 의혹을 받게 되었다. 그러나 승부 조작은 없었다고 결론이 났다.] 운좋게 챔피언스 리그에서 처음으로 16강에 오른 [[키프로스]]의 [[아포엘 FC]]를 만나 1차전은 우선 1:0으로 이기며 8강행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2차전 아포엘 원정에서 0-1로 지면서 1승 1패, 골득실이 같아서 연장전까지 경기를 벌였으나 결국 승부차기로 간 끝에 3:4로 지면서 아포엘의 역사상 첫 8강 제물이 되어 2시즌 연속 16강에서 멈춰서게 됐다. 그런데 우습게도 아포엘이 8강에서 만난 상대가 레알 마드리드. 결국 2패(0-3, 2-5)로 탈락. 2010년대 와서는 다른 프랑스 팀들도 챔피언스 리그에서 나쁘지 않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가 2011/12 시즌은 8강에 올랐고 [[파리 생제르맹 FC]]도 12/13~15/16시즌 4시즌 연속 챔피언스 리그 8강에 진출했다.]이라서 리옹 홀로 [[리그 1]]의 자존심을 세워준다는 말은 점차 사라지고 있지만, 2018/19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서 신 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하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FC 바르셀로나를 만나 홈에서 0:0으로 비겼으나, 원정에서 1:5로 대패를 당하며 탈락했다.] 2019/20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무려 16강에서 유벤투스를, 8강에서 맨시티를 격파하고 10년만에 4강에 올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